한국코닥(대표 강동성 http://www.kodakkorea.co.kr)은 MP3플레이어와 디지털비디오, 디지털카메라 기능을 합친 복합형 카메라 「코닥 MC3」를 다음달 1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코닥 MC3는 64MB 메모리카드 사용시 MP3 음악 90분, 동영상 20분, 디지털사진 600장 저장이 가능한 제품으로 컴퓨터나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층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일반적인 디지털카메라와 달리 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CMOS) 이미지 센서를 채택해 소비전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배터리 지속시간을 큰 폭으로 향상시킨 것이 장점이다.
1.6인치 컬러 LCD가 장착돼 있어 촬영한 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고 동영상 촬영후 편집을 거쳐 멀티미디어 전자우편을 전송할 수 있으며 최대 192MB까지 메모리 확장도 가능하다.
USB 접속용 커넥터, 메모리카드, 가방, AV케이블, ·충전배터리, 충전기 등의 액세서리는 옵션(유상)으로 제공되고 AAA 배터리 3개로 작동되며 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해 170g이다.
세부 기능에 대한 설명은 코닥사 홈페이지(http://www.kodak.com/us/en/digital/cameras/mc3)에서 제공한다. 문의 (02)708-5598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