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가격 소폭 상승세
일본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반도체업체들이 피해를 입어 메모리 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삼성 PC100 64MB 메모리는 지난주보다 5000원 상승한 3만5000원대, PC133 128MB 메모리도 지난주보다 무려 2만2000원이 상승한 7만7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CPU는 인텔의 866EB가 지난주에 비해 3만2000원이 하락한 27만3000원, AMD의 애슬론900은 지난주에 비해 7000원 상승한 22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광마우스 보급 증가
윈도우의 GUI(Graphic User Interface)로 인해 마우스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직까지 볼마우스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조금만 사용해도 볼에 먼지가 끼어 마우스포인트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청소를 자주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를 개선하고 응답성이 우수한 광마우스의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텔리마우스 옵티컬(5만6000원), 로지텍의 아이프리 옵티컬(5만5000원), 팬웨스트의 사이버 비틀(2만8000원)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