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곁에 섭니다

「디지털시대의 지식종합지」 전자신문이 오는 4월 2일부터 4개면 증면과 함께 지면을 대대적으로 혁신해 독자 여러분께 한층 가까이 다가갑니다.

「독자친화적인 신문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보이는 이번 증면 및 혁신지면은 급변하는 정보기술(IT)산업계의 트렌드 반영과 지자체시대에 맞는 지역 정보제공 능력을 확대하고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기획을 보강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지면혁신은 전자신문이 IT분야 지식종합지로는 물론 지식정보시대 길잡이로 역할을 다하기 위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IT면 증설

전통산업 정보화의 핵심엔진으로 부각되고 있는 인터넷과 관련 IT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IT면을 신설해 대형 시스템통합(SI) 관련산업, 그리고 정보화 추세에 따른 관련 산업정보를 보다 다양하면서도 신속하게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전통산업계의 정보화를 포함한 e비즈니스 현장을 정부의 EC관련 정책과 함께 중점 보도합니다.

◆종합해설면 신설 및 기획시리즈 확충

IT관련 각종 정책, IT산업계의 굵직굵직한 흐름을 보다 심층적으로 보도하기 위해 종합해설면을 신설합니다. 각종 정책의 이면에 숨은 배경과 흐름을 초점진단과 심층해설로 제공, 독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도록 하겠습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최고경영층을 위해 국내외 새 경영트렌드와 최고경영자들의 저서속에 담긴 경영철학 등을 소개하는 「디지털경영」면을, 매주 목요일에 최근 장래성에 관해 논란이 일고 있는 IT산업을 재조명하는 「IT산업 재조명」을 새로 마련합니다.

◆전국면 신설

지자체시대를 맞아 각 지방에서 일어나는 IT관련 산업계의 움직임을 지면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면을 신설합니다. 이번에 신설되는 전국면에는 전국민의 정보화 확산과 전국의 IT산업화라는 국가적 대명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정보화, 정보화 격차 해소는 물론 수도권 이외 지역의 IT산업을 집중 발굴·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증권면 대폭 보강

주식시장에서 IT업체들의 흐름과 함께 개별 업체와 업종의 시장가치를 중점 조명하는 지면으로 거듭납니다. 특히 IT기업의 자금흐름 등을 신속히 전달, 투자자는 물론 관련업계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데 역점을 둘 것입니다. 시세표는 IT업체 중심(1면)에서 전 종목(2면)으로 확대하게 되며, 비IT종목의 주가동향까지도 서비스합니다.

◆다양한 칼럼 마련

지금까지 4면에 게재되던 사설을 2면으로 옮겨 다양한 정책과 IT산업에 대한 냉정한 시각에 대한 나침반 역할을 하겠습니다.

또 매주 화요일에는 엠브레인리서치사와 공동으로 한주간의 IT분야 이슈를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보는 「e리서치」란을 신설합니다.

특히 인물면에 IT전문가들이 쓰는 「IT단상」, IT업계 관계자들의 모임과 활동을 소개하는 「IT모임소개」란을 신설, IT관련 사랑방으로 꾸밉니다.

◆테크·e엔터테인먼트 섹션 발행

신문의 섹션시대를 주도해온 전자신문이 이번 지면혁신과 함께 「테크(tech)섹션」 「e엔터테인먼트 섹션」을 새로 선보입니다.

매주 수요일 발행될 테크섹션은 스탠퍼드연구소(SRI)와 공동으로 기획해 디지털경제의 진원지인 미국 IT분야의 신기술과 글로벌 기술동향을 집중 소개합니다.

지금까지 주말에 발행해온 「e엔터테인」면을 대폭 확충, 「e엔터테인먼트 섹션」으로 매주 금요일 발행합니다.

◆주말판 대폭 쇄신

기존 1개면이던 북서핑면이 독자의 요구에 부응, 2개면으로 강화됐으며 소설가 김영근씨가 집필하는 정보통신 문화산책면이 신설됩니다. 강화된 북서핑면에서는 바쁜 현대인에게 지혜의 샘이 돼줄 일반지식과 교양을 듬뿍 전달할 것입니다.

주말판에서는 이와 함께 월∼금요일만 게재되던 인물면이 추가 신설, 날로 부각되는 여성CEO에 대한 중요성을 지면에 반영하기 위해 여성CEO을 소개하는 여성CEO란을 마련합니다.

전자신문은 그동안 쌓아올린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의 깊이와 폭을 더해가면서 21세기 지식사회에 부응하는 혁신매체로 독자와 함께하는 정보매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1세기 디지털시대의 지식종합지를 지향하는 본지의 이번 증면 및 지면개편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