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이 10만원으로 오르면?
나 내일 자살한다-골초
제길, 차 판다-어제 차 산 남자
가게문 닫고 내가 피운다-담배가게 아저씨
담배라면을 만든다-라면공장 사장
나이스!-담배 압수한 학생주임
학교 때려치우고 가업을 이어받는다-담배가게 아저씨 아들
이런 젠장-어제 담배회사에 사표 낸 사람
담배 만든다-바보
담배가게 아가씨랑 사귄다-카사노바
요미우리(나우콤)
◆하나님, 10만원만
우체국에서 한 직원이 「하나님께」라고 씌여진 편지를 보고는 혹시나하는 마음에 뜯어보았다.
내용은 이러했다.
『하나님, 저는 수십년을 사는 동안 하나님에게 아무것도 바란 적이 없었는데 지금 10만원이 절실히 필요하답니다. 제발 제게 10만원만 보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하나님.』
직원들은 편지내용의 호소력에 넘어가 돈을 모아 9만원을 보내주었다. 몇주 후에 다시 「하나님께」라고 적힌 편지가 도착했다.
그 편지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
『보내주신 돈은 잘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9만원밖에 못받았어요. 아마도 그 빌어먹을 우체국 놈들이 빼돌렸을 거예요.』
천만재(나우콤)
◆마감뉴스에서 있었던 실화
내일 우주정거장 미르호가 추락하기 때문에 미르호의 잔해가 지나가는 일본을 비롯한 국가에서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각국이 비상시에 대비하고 있다고.
여기서 우리의 용감한 앵커, 한마디 한다.
『우리 정부에서는 아무런 대책도 세우고 있지 않습니다. 각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좋아(나우콤)
◆나는 그녀와 이렇게 키스했다.
그녀의 양쪽 귀에 대롱대롱 매달린 귀걸이를 붙들고 이렇게 말했다.
『움직이면 다쳐.』
해적1972(나우콤)
◆허무개그(어린이편)
1.교사 : 얘야, 넌 왜 그렇게 항상 지저분하지?
아이 : 전 선생님보다 땅에 가깝거든요.
2.교사 : 왜 이렇게 늦었죠?
아이 : 표지판에 「학교앞, 천천히 가시오」라고 써있었어요.
3.아이 : 아빠, 아빠는 불 끄고 글씨 쓸 수 있어?
아빠 : 응, 물론이지.
아이 : 그럼, 불 끄고 여기 성적표에 사인 좀 해주세요.
qazwsx(나우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