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진흥원, 방송용 애니 제작비 지원업체 선정

한국방송진흥원(원장 이경자)은 30일 「2001년 제1차 방송용 애니메이션 제작비 융자사업」 지원 대상 프로그램을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서울무비의 「여우야 여우야」, 무한엔터테인먼트의 「무지개 요정 통통」, 드림월드 프로덕션의 「신서유기」 등 14개사, 14개 작품(총 340편)이다.

업체당 지원액은 1억∼7억원이며 제작 착수 및 완료시 각각 50%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총지원금액은 80억원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