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포털 링크플러스(대표 유진우 http://www.linkplus.co.kr)가 31일 여러 종류의 검색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수결과 메타검색사이트 「멀티서치(http://www.multisearch.co.kr)」를 오픈했다.
멀티서치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여러 검색엔진의 결과를 한꺼번에 병렬로 가져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국내 웹검색을 하면 네이버·야후코리아·라이코스·엠파스 등 7개 검색엔진의 결과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멀티서치는 또 뉴스·제품가격·사전·주식정보·지도찾기·취업정보 등 50여개 분야의 검색엔진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가 이를 내려받아 자신의 웹브라우저에 설치하면 항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링크플러스는 멀티서치의 기능을 개인 홈페이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검색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엔진으로 멀티서치를 만드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