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9년 일본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업체인 MTI사가 직접 투자해 설립한 선발 무선인터넷 업체인 에어아이(대표 성규영 http://www.airi.co.kr)는 국내 최초로 유무선 연동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무선인터넷협회 회장사이기도 한 에어아이는 특히 국내 5개 이동통신사업자 모두에 포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LG텔레콤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만화서비스는 현재까지 1000만 페이지가 검색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유무선 연동 미팅 커뮤니티 서비스인 니나노클럽(ninanoclub)도 현재 1만6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가 유무선 연동 포털사업 이외에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무선콘텐츠와 사이트 구축 및 모바일 오피스, 무선 인터넷 접속통계 솔루션 등의 무선솔루션 및 SI사업.
또 만화·캐릭터 등의 비주얼사업과 벨멜로디를 비롯한 음악콘텐츠사업, 유무선 연동 게임사업, 무선광고사업 등도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다.
한편 이 회사는 현재 일본의 MTI 및 국내의 한게임 아이지아 등 30여개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상호 협력하고 있는 데 이어 최근 스웨덴의 콘텐츠 제공업체인 블루팩터리사와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지에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등 유럽 무선콘텐츠 시장에도 본격 진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