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00여개 소아과 개원의 모임인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최병한)는 쌩스넷(대표 김찬웅)과 손잡고 육아용품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쌩스맘(http://www.thanksmom.co.kr)」을 오픈했다.
대한소아과개원의협의회는 쌩스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품질평가위원회를 발족하고 유아용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해 검증받고 추천받은 제품만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치옥 품질평가위원회장은 『소아과개원의협의회의 공신력이 달려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성 평가를 통해 수준미달의 불량제품이 쇼핑몰에 등록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계기로 소아과 의사들이 주체가 되어 유아용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