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 사내공모로 만든 팻네임 ‘렙소’ 첫 모델 출시

이트로닉스(대표 남기호 http://www.etronics.co.kr)는 최근 사내공모를 통해 고급형 미니오디오의 새 이름을 ‘렙소(Refso)’로 정하고 첫 제품(모델명 렙소701·사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렙소는 ‘당신의 영혼까지 비춰주는 맑고 깨끗한 소리(Reflection of your soul)’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켈사업부는 앞으로 디자인을 강조한 모든 고급형 미니오디오 제품에 이 팻네임(애칭)을 적용키로 했다.

이번에 출시한 렙소701은 미니와 마이크로 중간 크기의 2단 분리형으로 정격출력 80W에 프런트로딩방식의 CD플레이어와 카세트데크를 갖고 있으며 본체 전면부는 거울재질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추구한 게 특징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