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정보기술(IT)산업 육성을 위한 ‘제주 정보기술(IT) 포럼’이 창립돼 4일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이날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IT 포럼 창립총회를 갖고 학계·업계·기관 전문가 80여명으로 공식 출범했다. 제주 IT 포럼은 도내 IT산업 발전을 위해 재원 확보 및 정책 건의, 기업간 기술교류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IT업체·기관·단체들과 협력, 외부 용역사업 수주에 나서는 등 실제 사업화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