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전문업체인 한국벤처경영교육컨설팅(대표 최정규 http://www.kvmec.co.kr)이 서울대, 숭실대 등과 공동으로 전자상거래(EC)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사이버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산·학·연 협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EC 전문가 교육은 전국 대학생 및 업체인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멀티미디어 교재를 활용한 원격 강의 형태로 진행된다.
세부적인 교육과정은 전자상거래관리사 전문인력양성(2급)과 전자상거래관리사 고급인력양성(1급), 전자상거래 구축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일까지 인터넷으로 수강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은 사이버 교육시스템을 이용한 이론 강의와 숭실대 및 호서전산전문학교의 멀티미디어 실습실을 활용한 실기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한국벤처경영교육컨설팅은 이번 사이버 EC 교육과정을 통해 올해 2000명에 이어 오는 2003년까지 연간 4000명 이상의 전자상거래 전문가를 양성하고 각종 벤처분야 전문교육과정의 추가 개설을 통해 정식 가상대학 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