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도 인터넷으로 납부하세요.’
인터넷청구 납부서비스(EBPP) 전문업체인 원빌(대표 조영재·정용상 http://www.onebill.co.kr)은 코스모정보통신(대표 문성일 http://www.cosmonet.co.kr)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타운(http://www.ctown.net)의 아파트 관리비 인터넷납부 서비스를 대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원빌은 서울·경기·인천지역 등 총 2781단지를 EBPP 사용고객으로 확보하고 오는 5월 중순부터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아파트 입주자들은 카드결제나 계좌이체 등의 납부방법을 통해 즉시 결제방식으로 관리비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또 아파트 관리사무소도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관리비 납부실적을 실시간 점검할 수 있다.
코스모정보통신 문성일 사장은 “EBPP 전문업체인 원빌과의 업무제휴로 사이버타운 이미지에 맞는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감동 경영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기존의 고지서 인쇄 및 발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