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배급사인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미국 소프트웨어 제작사인 어비드테크놀로지(Avid Technology)와 3D그래픽 제작 소프트웨어 ‘소프트이미지’의 공급 및 판매권에 관한 계약 조인식을 갖는다.
이에 따라 한빛은 소프트이미지의 국내 공급과 판매권을 확보, 게임유통사업과 함께 고가의 SW판매사업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한빛은 이와 함께 자사가 운영중인 게임·애니메이션 전문 학원인 ‘디지털캠퍼스’가 국내 최초로 어비드의 소프트이미지 공인교육기관(ATC)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