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교육 솔루션 전문업체인 텔리젠(대표 김성춘 http://www.telezen.com)이 노트북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격강의 교재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휴대형 원격강의 솔루션 ‘웹튜터’를 선보였다.
‘웹튜터’는 터치패널 기능을 갖춘 노트북에 원격강의 솔루션을 탑재한 제품으로 소형 카메라와 마이크만 추가하면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과 음성이 지원되는 원격강의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파워포인트나 엑셀·한글워드 등 기존 문서는 물론 인터넷을 통해 불러온 화면이나 교재 위에 터치패널을 이용해 필요한 내용을 첨삭, 실시간 강의 콘텐츠를 만들 수도 있다.
텔리젠 측은 오는 12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학습페어’에 출품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텔리젠은 원격강의 솔루션 대중화를 위해 이 제품을 노트북과 마이크·카메라 등을 포함해 400만원대에 공급키로 했다. 문의 (02)2191-5865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