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웰(대표 김원식)은 최근 농협에 판매시점정보관리(POS) 시스템을 공급키로 하고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티웰은 이번 계약으로 중소형 서버 70개 시스템을 포함, 총 14종 1000세트의 POS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아이티웰은 현대정보기술에서 분사한 기업으로 지난 99년에도 농협에 시스템을 공급한 실적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POS는 물론 주류전용 카드용 모바일 마그네틱테이프 및 IC겸용 카드조회기를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