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AV리시버와 6개의 스피커를 일체형 패키지로 구성한 홈시어터용 DVD플레이어(모델명 DA-3530·사진)를 개발, 국내 판매와 동시에 수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DVD플레이어에 디지털 앰프를 내장한 DVD리시버로 정교한 음질과 함께 돌비디지털(AC-3) 및 디지털시어터시스템(DTS) 입체음향을 구현한다.
또 두께가 8.2㎝에 불과한 초림형 제품으로 DVD타이틀을 통한 영화감상은 물론 일반 오디오CD,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CDR/CDRW/MP3 CD도 재생 가능하며 AM/FM 디지털튜너를 내장하고 있다.
LG전자의 DVD리시버는 플레이어와 리시버, 스피커를 별도로 구입할 때 보다 20% 정도 저렴해 일본 제품이 주도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