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스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라이코스코리아(대표 가종현 http://www.lycos.co.kr)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 미래빌딩사옥에서 라이코스일본, 라이코스아시아, 라이코스유럽, 테라-라이코스 등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라이코스 글로벌 서밋(Lycos Global Summit)’을 갖고 향후 전세계 네트워크간의 공동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라이코스 글로벌 서밋은 라이코스의 전세계 실무자 회의로 각국 인터넷 시장의 기술 및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다. 작년 4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담당자들간의 회의로 홍콩에서 처음 개최됐으나 이번 회의부터 라이코스유럽(Lycos Europe)과 테라-라이코스(Terra-Lycos)가 참가, 글로벌 회의로 확대됐다. 라이코스는 현재 전세계적으로는 41개국에 네트워크를 구축한 상태이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13개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