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팜테크(대표 최건 http://www.palmpalm.com)는 중국 홍기소프트웨어(대표 리우 보)와 내장형(임베디드)리눅스 분야 공동 사업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홍기소프트웨어는 중국 정보기관인 중국과학원이 대주주로 있고 중국 정보의 위탁을 받아 리눅스 개발 및 보급사업을 진행하는 중국 최대의 리눅스업체다.
이 회사는 임베디드 분야에서 웹브라우저 등을 개발해 왔다.
이번 제휴는 팜팜테크가 임베디드 리눅스 기술을 제공하고 홍기소프트웨어는 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중국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양사는 중국 현지시자엥 적합한 임베디드 리눅스기반의 개인휴대단말기(PDA)및 이동전화용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팜팜테크는 중국 현지의 임베디드 리눅스 사업전개를 위해 지난 3월 상해시정부에 10억원의 투자의향을 밝혔으며 최근 상해시 푸둥지구에 팜팜테크가 전액 출자한 타이린상하이과기유한공사를 설립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