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데논사의 국내총판 삼원코리아(대표 이창석)는 최근 홈시어터 전용 7.1채널의 리시버 앰프(모델명 AVC-A1S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일본과 미국, 유럽 등지에서 이미 선보인바 있는 AVC-A1SE는 일본에서 소비자 가격이 39만5000엔으로 고가에도 불구, 뛰어난 품질로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제품이다.
AVC-A1SE는 루카스필름사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정제된 음질 및 저역 재생이 우수하다. 또 디지털에서 아날로그로 전환하기 쉬운 고도의 정확성을 지닌 24비트, 96㎑, A/D 컨버터를 채택, 변환된 디지털 신호를 원음에 가깝게 재생한다.
특히 7.1채널을 디지털로 분리하는 방법을 채택해 밀폐된 공간에서도 자유로운 사운드구현이 가능, 홈시어터 전용으로 적합하다.
삼원코리아는 용산전자상가, 국제전자상가, 테크노마트 등 외제 수입전자 제품 취급점 중 엄선한 10여개 대리점에만 납품, 최고급 A/V 마니아 수요계층을 겨냥해 영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삼원코리아 김무경 이사는 “선진국에서의 품질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양보다 질로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21-1404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