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인증과 보안 및 인터넷 분야 기업들이 공동으로 공인인증기반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에 나선다.
한국증권전산, 프라임시큐어, 비즈아이코리아, 피에스엠코리아, 포인트파크 등 5개사는 지난 14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공인인증기반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증권전산(대표 김경중 http://www.signkorea.com)은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에 필요한 공인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보안솔루션업체인 프라임시큐어(대표 이상곤 http://www.primesecure.co.kr)는 전자세금계산서 통합관리시스템 ‘트러스텍스(TrusTEX)’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 웹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업체 비즈아이코리아(대표 최당혁 http://www.mybik.com)와 온라인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업체 피에스엠코리아(대표 이상곤 http://www.psmkorea.co.kr)는 ‘트러스텍스’의 공급과 함께 자체 서비스센터를 구축해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인터넷 마일리지제공업체인 포인트파크(대표 김동환 www.pointpark.com)는 회원사에 전자세금계산서 관리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이번 업무제휴를 맺은 5개사는 오는 25일 트러스텍스의 제품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