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정보서비스업체인 와우인포텍(대표 허수복)이 태아 초음파 동영상 인터넷 전송시스템(BIS:Baby Imaging System)을 개발했다.
BIS는 임산부의 태아 초음파 검사시 태아 동영상을 이 회사가 운영하는 임신·육아 전문사이트 와우베베(http://www.wowbebe.com)의 서버로 자동전송하며 인터넷으로 태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해준다.
따라서 바쁜 업무로 산모와 함께 병원을 찾지 못하는 예비아빠나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태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회사는 초음파 동영상 전송서비스에 필요한 관련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있으며 현재 30여개의 제휴 병원을 연말까지 300여개로 확대할 예정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