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대표 장성익·박정서 http://www.3r.co.kr)는 최근 반도체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관련 특허를 획득하고 기존 보안장비와 통신장비에 지문인식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서울대 전자공학과 김원찬 교수와 3R 이경석 연구소장이 주도적으로 연구해 지난 97년 출원한 센서관련 특허는 다수의 커패시터를 이용, 전하를 고르게 재분포·인식함으로써 기존 반도체 방식이 가지고 있던 정전기로 인한 오인식률을 획기적으로 해결한 것이라고 3R는 밝혔다.
3R은 이와 함께 내부적으로 지문인식 알고리듬 등 지문인식 관련 기술 연구를 진행중이며 곧 지문인식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