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몰(대표 서강호 http://www.samsungmall.co.kr)은 소니·월풀·필립스 등 30여개 외산 가전만을 판매하는 ‘수입브랜드 명품관’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취급 제품 수는 약 1000개며 TV·VTR·세탁기 등 대형가전부터 다리미·튀김기·커피메이커 등 소형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시중가에 비해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삼성몰 마케팅팀 홍승기 과장은 “지난해부터 수입가전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해 전체 가전매출 중 15% 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들어서는 커피메이커·다리미 등 소형 수입가전이 결혼 선물로 인기가 높아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위해 따로 명품관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