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17일 지난해 1·4분기 매출의 3배 이상인 46억원어치의 분기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하며 장막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종가는 7500원. 동종의 음반 사업을 영위하는 예당(상한가)과 YBM서울음반(9.34%)도 잇따라 급등세를 타며 동반 상승, ‘음반의 날’을 만들었다.
◇한성엘컴텍=유상증자 발행가 확정을 앞두고 전일 동시호가에서 고가의 대량거래가 이뤄져 종가관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며 전일보다 530원 떨어진 39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매도주식수가 35만주를 넘어선 가운데 전일 최대매수 창구였던 LG투자증권을 통해서만 20만주 가까운 매도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