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엔터프라이즈가 판매용비디오(셀스루) 사업을 크게 강화한다.
신우엔터프라이즈(대표 전철우)는 이달 ‘수수께끼 블루 1탄’ 발표를 계기로 올해 말까지 총 7개 시리즈물을 선보이는 등 셀스루 상품을 집중 개발할 계획이다.
또 대형 할인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망 확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올해 약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키로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수께끼 블루’는 지난 96년 9월부터 현재까지 미국 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인 ‘블루’를 한국어로 제작한 작품이다. 신우는 이에 앞서 KBS미디어와 이 작품에 관한 제휴협력을 체결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