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반도체(ASIC) 전문회사 에이로직스(대표 김주덕 http://www.alogics.co.kr)는 영상기기의 필수부품인 비디오인코더(video encoder) 지적재산(IP)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비디오인코더 IP는 NTSC/PAL 방식을 모두 지원하고 복합신호와 Y/C 분리하는 출력이 되며 내부 필터, 게인, 모듈레이션 등 디지털 부문과 TV, 모니터로 출력하는 아날로그 부문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디지털TV, 디지털카메라, DVD, LCD모니터, 디지털비디오캠코더 등의 비디오 출력을 갖는 영상기기 제품개발에 부품수와 재료비를 줄일 수 있다.
이미 이 회사는 이 IP를 국내 대기업에 제공해 제품 양산에 들어갔으며 시스템업체와 ASIC업체에 공급, 연간 2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