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콤정보시스템(대표 박봉현 http://www.encom.co.kr)은 한국증권전산이 최근 증권거래소와 선물거래소를 연결해 코스닥 선물을 수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130억원 규모의 ‘세이브 플러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이브 플러스 프로젝트’는 한국증권전산에서 전 증권업계와 연계해 급격한 환경변화와 기업의 선진화를 능동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금융업무의 차세대 전산프로젝트로 증권전산이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 자원과 기술력, 20여년간의 시스템 개발 및 운용 경험을 결집해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 박봉현 사장은 “오는 12월까지 구축을 완료해 국내 증권서비스의 질을 한단계 높이는 게 목표”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서버로드밸런싱(SLB) 및 아이어월로드밸런싱(FLB) 솔루션을 공급하고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