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 천리안(http://www.chollian.net)이 20일부터 여성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한방 검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현재 130만명에 달하는 천리안 여성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진료 분야는 생리질환, 자궁질환 등 부인병이다.
무료검진을 신청한 여성은 한방경락기능검사, 생혈액 분석검사, 초음파검진 등의 진료를 무료로 받게 되며, 이외에 추가 진료 및 한약조제에 대해서는 진료비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서울 서초동 ‘상당한의원’에서 맡게 되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일 12명씩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무료 한방 검진을 받기 원하는 회원들은 천리안에 접속한 뒤 go WCLI NIC에서 예약 접수를 시키면 된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천리안 한 여성회원이 서울 서초동에 있는 상당한의원의 첨단 한방 의료 장비를 이용해 무료로 검진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