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인 애니미디어(대표 손재영)는 19일 교육용 솔루션 구축업체인 전자상거래(대표 문준호)와 업무제휴를 맺고 자사 게임 ‘벤처타이쿤’을 대학 교재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는 국내 8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벤처 타이쿤’ 홍보 및 마케팅을 대행하게 된다.
애니미디어 손재영 사장은 “벤처기업 경영이 주내용인 벤처타이쿤은 경영학 이론을 바탕으로 제작돼 교육적 효과가 크다”며 “대학 교재로 채택될 경우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영시뮬레이션 게임인 벤처 타이쿤은 지난달 도쿄게임쇼에 출품돼 100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