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칩 공급업체인 LSI로직코리아(대표 김외봉)는 본사에서 블루투스 지적재산(IP) 코어 공급업체인 뉴로직테크놀러지와 부스트 코어 및 소프트웨어 IP 제품을 라이선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뉴로직의 부스트 IP 제품군에는 블루투스 기저대역 프로세서, 풀 소프트웨어 프로토콜 스택, 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CMOS) 라디오가 포함된다.
LSI로직은 “뉴로직테크놀러지의 IP 요소를 적절한 마이크로컨트롤러 코어와 결합하면 업계 표준 CMOS 공정 기술을 이용한 단일 칩 블루투스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며 “LSI로직의 통합 솔루션과 시스템온칩 기술력으로 전체 시스템 비용을 절약하고 블루투스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들의 제품 출시를 앞당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