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제어장치 제조업체인 태광이엔시(대표 이영우)가 코스닥시장에 신규 등록됐다.
코스닥위원회(위원장 정의동)는 24일 태광이엔시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했으며, 26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스닥시장 등록법인은 607개로 증가했다.
태광이엔시는 각종 설비의 원격감시 및 제어기능을 하는 전문가시스템과 유무선 원격감시시스템을 생산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농업기반공사 등에 납품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 160억원, 당기순이익 19억원을 올렸다.
한편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실시된 공모주청약 경쟁률은 610대1을 기록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