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웹에이전시인 홍익인터넷(대표 권오형 http://www.hongik.com)이 무선인터넷 미들웨어 제품인 ‘엠스테이션 히든브로커’를 개발하고 솔루션사업에 진출했다. 이번에 개발된 엠스테이션 히든브로커는 휴대폰이나 PDA와 같은 무선인터넷단말기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때, 확장성표기언어(XML)를 통해 콘텐츠를 해당 단말기에 맞게 상호 중계해 주는 모바일게이트웨이제품이다.
이 제품은 또 기존 사이트의 구조와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유지한 채 손쉽고 안정적으로 무선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플랫폼을 제공하므로 특별한 관련지식이 없는 개발자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사업팀 김승영 팀장은 “홍익인터넷은 수많은 웹사이트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이 제품의 출시를 계기로 유무선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연동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 개발분야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홍익인터넷은 이번 제품 출시에 이어 다음달 중순께 eCRM과 e메일 마케팅 관련 솔루션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