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첨단연구동 기공식

사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내 첨단연구동 기공식이 26일 오후 2시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 채영복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비롯,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복성해)의 첨단연구동 기공식이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개최됐다.

 이번에 기공식을 가진 첨단연구동은 3400평 규모에 150억원을 들여 오는 2002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첨단연구동에는 현재 SK건물을 빌려쓰고 있는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과 기존 유전체연구센터, 자생식물연구사업단, 분자생물학연구시설 등이 입주하게 된다.

 생명연 관계자는 “국가 연구개발 수요가 급증해 연구공간이 크게 부족한데 이 건물이 완성되면 연구공간 및 시설확충으로 연구개발 역량이 대폭 증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