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종욱 이모션I&C 사장(오른쪽)과 길버트 휴 알티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 조인식.
인터넷기반 통신솔루션 업체인 이모션I&C(대표 박종욱 http://www.emotionic.com)가 28일 미국의 통신장비업체인 알티젠(대표 길버트 휴 http://www.altigen.com)과 업무협력 조인식을 개최하고 인터넷 기반 지능형 솔루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제휴로 이모션I&C는 알티젠의 국내 사업권 확보와 함께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세계시장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또 두 회사는 서버기반 인터넷 콜센터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외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박종욱 이모션I&C 사장은 “미국 알티젠사가 이모션I&C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해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며 “이모션의 소프트웨어 기술과 알티젠의 하드웨어 기술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6년 설립된 이모션I&C는 국내의 대표적인 웹 에이전시인 이모션의 자회사로 인터넷을 통한 음성통화, 채팅과 관련한 각종 기반 기술을 갖고 있는 업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