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언더파이어’가 국산 단일게임 사상 최초로 40만여장 판매기록을 세웠다.
판타그램인터랙티브(대표 이상윤)는 전세계 32개국에 발매 중인 자사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킹덤언더파이어’의 판매량이 단일게임 사상 최초로 40만여장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판타그램은 총 100억원 이상의 게임타이틀 판매 수익을 올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판타그램이 발표한 이날 자료에 따르면 지역별 판매실적의 경우 미국 35%, 유럽 30%, 아시아 35% 등으로 고른 판매율을 나타냈다.
판타그램인터랙티브의 이상윤 사장은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판매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같은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말까지 60∼70만장의 판매는 무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