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염정태 http://www.sicc.co.kr)이 전문 IT 솔루션의 통합 브랜드로 ‘엔라이즈(enRise)’를 선정하고 지식관리 솔루션인 ‘엔라이즈 KM’과 그룹웨어인 ‘엔라이즈 오피스’를 출시하는 등 전문 솔루션 기반의 시스템통합(SI) 사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쌍용정보통신은 SI연구소를 별도 개발조직으로 설립하고 올해 안에 지리정보시스템(GIS), 고객관계관리(CRM), EAI(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tion) 등의 사업부문에서 10여개 전문 솔루션을 추가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제품 설명회 등 각종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정부부처 및 공기업 등 공공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이같은 전문 솔루션 기반의 SI사업 및 산업별 SI솔루션 컴포넌트화 작업 등을 통해 프로젝트 수행 원가를 낮춰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수익성 제고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