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이기형 http://www.interpark.com)가 운영하는 인터넷서점 북파크는 새책을 구입해 읽은 후 반품하면 책값의 30%를 사이버캐시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페이백 이벤트 대상도서는 ‘2001년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아주 오래된 농담’ 등 스테디셀러 20종이다.
이용방법은 2일부터 15일까지 도서를 주문해 읽은 후 7월 2일부터 15일까지 인터파크 미디어사업부 지원팀으로 반품하면 된다. 반품배송 비용은 고객이 부담해야한다.
반품된 책은 5월 초 오픈예정인 중고품 경매사이트인 ‘옥션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일부는 산간벽지 및 도시 변두리 지역 무료 도서관 운영재단에 기증될 예정이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