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콤(대표 박운서) 천리안사업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천리안 동호회와 자사 임직원이 동참해 사회 곳곳에서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헌혈 캠페인’을 2일부터 한달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6500여 천리안 동호회 회원이 대상이며 강남본사(역삼동)를 비롯해 용산(한강로), 안양, 대전중앙연구소 등 각 사옥에 헌혈차량이 배치된다.
■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금룡)가 인터넷 관련 뉴스 사이트인 KISS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하고 2기 대학생 명예기자를 선발한다. KISS 뉴스 사이트는 지난해 11월 오픈한 이후 약 7000여 곳에 뉴스레터 형식으로 발송돼 왔으며 대학생 기자들이 직접 IT기업을 발로 뛰면서 취재한 생생한 기업 현장의 모습과 각종 뉴스, 기획기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명예기자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11일까지 e메일(eunee@kinternet.org)로 사진이 첨부된 이력서와 A4 1장 내외의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 인터넷 검색 서비스업체 네이버컴(대표 이해진·김범수 http://www.naver.com)은 오는 9일까지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테헤란밸리 걷기 운동 행사를 실시한다. 또 행사 기간에 역삼역에 위치한 LG아트센터에서 테헤란 일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무료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런치예술무대’란 이름으로 펼쳐지는 무료 공연은 재즈·라틴댄스 등 매번 주제를 바꿔가며 진행된다.
■ 웹 에이전시인 클릭(대표 강기천 http://www.clic.co.kr)이 지난 4월 말로 그동안 1대 주주였던 차이나닷컴의 지분을 구주 인수 방식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또 SKC&C에서 20%의 지분 투자를 받아 강기천 현 대표가 우호 지분을 포함해 80%를 확보, 1대 주주로 복귀하게 됐다.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는 새 책을 구입해 읽고 반납하면 책값의 30%를 사이버 캐시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이달 15일까지 실시한다. 인터파크측은 “기존 할인율을 고려하면 최고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새 책을 읽을 수 있다”며 “우선 올해 이상문학상 작품집 등 스테디셀러 20여종을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이백 도서 반납 기간은 7월 2일부터 2주간이며 택배, 우편 등을 통해 반납할 수 있다. 비용은 구입자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