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처음 제정한 전파신기술상이 올해로 두번째를 맞았습니다.
오늘날 정보통신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이끌어낸 기저에는 국내 전파관련 업계의 신기술 개발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특히 21세기 지식정보강국의 건설을 위해서는 통신관련 산업의 성장만큼이나 요소기술인 전파에 대한 독자기술 확보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전파신기술상은 우수한 국산기술 확보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세계 통신시장에서의 국가위상 및 국산제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요구를 동시에 수용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아울러 최고 권위의 전파기술 경연장을 만들어 일선 전파분야 연구인력들의 개발의욕을 고취하고 일반 국민에게도 전파기술의 가치 및 활용도를 폭넓게 이해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회 전파신기술대상에 쏟아진 전파관련 업계 및 정부, 연구기관의 폭넓은 관심만큼 올해 시상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주최:전자신문사·한국전파진흥협회
△신청접수기간:2001년 5월 1∼6월 30일(2개월)
△시상분야:무선시스템 및 단말기, 무선통신부품, 무선인터넷 등 세 부문
△선정기준:심사위원회의 예비-본심사에서 평점을 높게 받은 제품 및 기술 순으로 선정(100점을 만점으로 기술성 60점, 경제성 40점)
△시상일:2001년 9월 24일
△접수처:전파진흥협회 전파신기술대상 담당자(곽기훈 02-317-6122, gkh@rapa.or.kr) *신청서, 심사 및 포상규정, 심사기준은 협회 홈페이지(http://www.rapa.or.kr)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