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생명의학연구회(SBR) 세미나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에 위치한 더블트리호텔에서 개최된다.
국내 제약회사와 생명공학 관련업체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인간게놈프로젝트(GHP)를 주도한 국립보건원(NIH)의 프랜시스 콜린스 박사 등 미국 생명공학산업을 이끌고 있는 29명의 석학이 참석, △바이오인포매틱스 △단일염기변이(SNP) 관련기술 △약물유전학 △컴퓨터기반 신약개발 △신약검색시스템(HTS) △유전자전달시스템 등 생명공학 전 분야에 걸쳐 심도있는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한국측에서 복성해 생명공학연구원 원장이 세미나에 참석, ‘한국의 생명공학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김현예기자 yea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