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 GV(대표 윤기수 http://www.x2game.com)는 최근 아케이드 게임업체인 이오리스(대표 전주영 http://www.eolith.co.kr)와 게임 콘텐츠 공유에 관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자사의 온라인 게임인 ‘포트리스’를 아케이드 게임으로 개발키로 했다.
이에따라 양사는 ‘포트리스2블루’의 캐릭터를 비롯한 음원, 그래픽을 이용해 아케이드 게임개발에 나서 6월 말 게임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개발되는 ‘포트리스’ 게임은 기존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부각시켜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이오리스는 GV에 매출액의 6%를 러닝 로열티로 지급하게 되며 약 3000∼1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밖에 향후 포트리스뿐만 아니라 양사가 갖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