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원장 박성욱)은 지난 4월 재구축한 웹사이트가 오픈 한달만에 회원 1300여명을 돌파했으며 2000여명의 보험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메일링서비스 제공 등 운영에 있어서도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새로 구축된 웹사이트는 보험산업의 디지털 허브 역할을 수행키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험개발원은 이를 통해 이미 지난달 13일 마감된 보험전문인 1차시험 응시자 모집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5000여명의 웹사이트 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보험개발원 웹사이트는 보험업계의 e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날리지센터’ ‘비즈니스센터’ ‘인슈어런스포럼’ 등 3대 축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웹사이트 업그레이드 작업을 벌여 보험사기 정보 등은 물론 보험전산망 및 통계정보센터를 확대하는 작업과 연계하는 작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