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통카드시스템 전문업체인 케이비테크놀러지(대표 조정일 http://www.kebt.co.kr)는 7일부터 서울 전역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교통카드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시민들이 시내버스와 지하철에서 사용중인 버스카드 및 국민패스카드도 모두 마을버스에서 이용가능하게 됐다. 케이비테크놀러지의 통합교통카드시스템은 차량단말기에 수집된 요금데이터를 무선전송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향후 위치추적시스템(GPS)을 이용한 정류장 자동안내방송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