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 자회사인 KCC컴퓨터통신(대표 심석구)에서 운영중인 부설교육기관인 KCC IT아카데미(http://www.kccedu.com)가 맞춤형 IT교육을 실시해 화제다.
이미 지난달 26일 KCC정보통신, 한국전자상거래협동조합, 종합 채용 및 취업서비스 전문업체인 맨파워코리아 등과 IT인력수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 맞춤형 IT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KCC정보통신의 계열사인 인터미디어와는 교육생에 대한 인턴사원계약까지 맺은 상태다.
심석구 사장은 “KCC IT아카데미는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직같은 신입사원’을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맞춤식 눈높이 IT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정규교육과정 중 6주를 팀별 프로젝트 기간으로 정해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형식이 아니라 수강생들 스스로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처럼 자발적인 IT교육환경이 조성되면 수강생들끼리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자발적으로 학습하는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