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은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지방이 강해야 나라가 살고 선진 정보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대명제를 조기 실현하기 위해 국가 경쟁력의 출발점이자 정보격차 해소의 전위역할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치단체 정보화상’을 제정, 올해부터 시행합니다. 이와 함께 지자체 정보화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관계자들을 발굴해 ‘정보화 역군상’을 시상합니다.
‘자치단체 정보화상’과 ‘정보화 역군상’은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4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화수준 측정결과에 따라 대상 지자체 및 유공자를 선발하고 행자부·전자신문 등이 위촉한 각계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도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수상자 등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특히 ‘자치단체 정보화상’을 수상하는 지자체에는 지자체 예산 배정시 우선적으로 정보화 예산을 책정해줄 방침입니다.
이번에 행자부와 전자신문이 제정한 ‘정보화상’은 21세기 디지털시대를 맞아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정부를 신속하게 구현하고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자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는 풀뿌리 정보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시상명:자치단체 정보화상 및 정보화 역군상
△시상부문:
◇자치단체 정보화상
-부문
·지방행정정보화:대통령상(1)·행정자치부장관상(2)·자치정보화재단이사장상(2)·전자신문사장상(2)
·지역정보화:대통령상(1)·행정자치부장관상(2)·자치정보화재단이사장상(2)·전자신문사장상(2)
-심사방법:2001년 4∼12월(9개월간, 기초지자단체 정보화수준 측정)
◇정보화 역군상
-부문:대통령상(1)·행정자치부장관상(2)·자치정보화재단이사장상(2)·전자신문사장상(2)
-심사방법:2002년 1월 초부터 한달 동안 자치단체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식:2002년 2월(예정)
△주관:행정자치부·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