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창업우수 동아리 51개 선정

 중소기업청은 올해 대학생 우수 창업동아리 51개를 선정, 창업활동에 필요한 지원금을 적극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중기청이 지원하는 창업동아리는 지난 97년 이후 258개로 불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는 지역별로 부산·울산, 대구·경북 각 7개, 대전·충남, 경기, 경남 각 6개, 서울, 강원 각 4개, 광주·전남, 충북 각 3개, 전북, 제주 각 2개, 인천 1개 순이다.

 중기청은 이들 동아리별로 PC·기자재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시설품 구입비 등 최고 500만원을 지원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