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드림위즈가 PDA에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 모습.
종합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드림위즈(대표 이찬진)가 드림위즈 서비스를 휴대폰이나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해 이동중에 접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011과 017을 비롯해 PCS 서비스까지 통신 서비스 구분없이 WAP 브라우저가 내장된 이동전화와 팜 PDA를 사용하는 드림위즈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드림위즈는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 비해 훨씬 작은 휴대폰 액정화면으로 드림위즈 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별도로 화면을 구성했으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메뉴방식과 인터페이스로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이동전화로 인터넷에 접속하고 접속한 후 검색 메뉴나 사이트찾기 메뉴에서 주소(http://www.dreamwiz.com)를 직접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북마크에 한번 입력해 놓으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드림위즈는 자사 서비스 가운데 활용도가 높은 e메일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상반기 안에 증권, 뉴스 등 이동중 정보사용 욕구가 많은 콘텐츠와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