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공사(대표 박권상)는 각종 공익생활정보를 데이터방송 등의 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공익정보방송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SI 및 방송 관련 소프트웨어업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업체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KBS는 각종 공익생활정보를 디지털멀티미디어콘텐츠로 가공해 데이터방송 등의 형태로 제공하는 공익정보방송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최근 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적격업체 추천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KBS는 이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각종 공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데이터방송의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공익정보센터(MCR)와 라디오교통정보센터를 구축, 각종 공익정보를 생성 및 관리하며 사이베이스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