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센서전문기업인 서모메트릭스테크놀로지(대표 주영섭)가 신규사업으로 멤스(MEMS)기반 광부품시장에 진출한다.
서모메트릭스테크놀로지는 내년 상반기중으로 경기도 송탄지역에 500평 규모의 자체 FAB시설을 구축하고 광부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회사측은 올들어 멤스기술을 이용한 적외선센서와 습도센서, 압력센서 생산량을 월 200만개로 늘린데 따라 생산기술이 유사한 광부품 분야 신규진출을 결정했으며 내년 6월 이후 외부업체의 광부품 주문개발에도 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