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웨이브, 환경비전이십일, 세아메탈 등 3개 IT기업의 주권이 오는 10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
코스닥위원회는 8일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한 3개 IT기업의 등록을 승인하고 넷웨이브와 환경비전이십일은 벤처, 세아메탈은 일반기업으로 소속부가 지정했다.
넷웨이브는 통신기기 및 방송장비 제조업체로 두루넷에 광전송시스템과 동축전송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환경비전이십일은 제3시장 지정기업 중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에 등록하는 기업으로 폐수 정화처리기술 및 기자재를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세아메탈은 세아제강 계열로 스테인리스 와이어 부문 국내 시장점유율 2위 업체다.
주식평가가격은 넷웨이브가 1만1000원(액면가 500원), 환경비전이십일이 3942원(액면가 1000원), 세아메탈이 850원(액면가 500원)이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